글제목 : 보령·태안·당진 화력발전소 석탄가루 막아낼 '저탄장 옥내화' 도입 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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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19-03-05 16:47본문
환노위 신창연 의원, 화력발전 저탄시설 옥내화 차일피일 미세먼지 양산 주범 꼽아
보령 석탄발전소 3-8호기를 비롯 태안, 당진 등 화력발전소에 저탄장 옥내화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저탄장은 화력발전에 쓰는 석탄을 쌓아두는 곳으로 옥내에 보관하지 않고 야적할 경우 바람 등으로 석탄가루가 날려 미세먼지를 양산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더욱이 환경부가 지난해 9월 날림먼지 억제를 위해 석탄화력발전 저탄장 옥내 의무화 추진을 발표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조치는커녕 관련법 개정조차 하지 못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했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원이 환경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5개 자회사 12개 화력발전소 중 야외 저탄장 옥내화가 완료된 곳은 5곳에 불과했다.
저탄장 옥내화가 이뤄지지 못한 곳은 충청권 지역의 경우 보령 3-8호기, 태안 1-8호기, 당진 1-8호기 등이며 전국의 화력발전을 포함하면 영흥 1-6호기, 삼천포 5-6호기, 하동 1-6호기, 호남화력발전이 더해진다.
저탄장은 화력발전에 쓰는 석탄을 쌓아두는 곳으로 옥내에 보관하지 않고 야적할 경우 바람 등으로 석탄가루가 날려 미세먼지를 양산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더욱이 환경부가 지난해 9월 날림먼지 억제를 위해 석탄화력발전 저탄장 옥내 의무화 추진을 발표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조치는커녕 관련법 개정조차 하지 못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했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원이 환경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5개 자회사 12개 화력발전소 중 야외 저탄장 옥내화가 완료된 곳은 5곳에 불과했다.
저탄장 옥내화가 이뤄지지 못한 곳은 충청권 지역의 경우 보령 3-8호기, 태안 1-8호기, 당진 1-8호기 등이며 전국의 화력발전을 포함하면 영흥 1-6호기, 삼천포 5-6호기, 하동 1-6호기, 호남화력발전이 더해진다.
[이 게시물은 감시센터님에 의해 2020-06-16 15:35:18 참고자료에서 이동 됨]